경상북도가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알리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홍보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경상북도는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고려해 K팝과 힙합, 트로트 등으로 홍보 노래를 만들었고, 후렴구에 지역 전통문화와 APEC 개최지로서의 정체성을 전달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 ...
여당 의원들 없이 진행된 내란 혐의 국정조사 특위의 구치소 청문회는 결국 불발됐습니다. 청문회는 불출석했지만, 윤 대통령은 오는 금요일 여당 일부 의원들과는 만날 전망입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 '내란 혐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만나러 구치소를 찾았습니다. 국회 청문회에는 나오지 않으니 직접 발걸 ...
금융위원회는 지방 미분양 주택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적용을 한시적으로 완화해달라는 국민의힘 요청에 신중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오늘(5일) DSR 한시 완화에는 필요성과 타당성, 실효성, 정책의 일관성 등 점검해야 하는 사항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4일) 국민의힘이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에 DSR 적용을 한시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 실적 집계 결과 한 해 전과 비교해 20% 증가한 11만8천t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천공항 개항 이래 최대 실적으로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은 주로 중국에서 생산된 전자상거래 상품이 인천항까지 해상을 통해 운송된 후 인천공항에서 항공편을 통해 전 세계로 배송되는 물류 체계를 말합니다. 한국에 도착하는 ...
지난해 공공부문의 주택 인허가 물량이 66% 정도 늘어나면서 공공부문이 지난해 주택 공급 물량을 떠받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주택 인허가가 42만8천2백여 가구로 한 해 전보다 0.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공공부문 인허가 물량이 12만9천47가구로 65.7% 늘었고 민간부문 인허가 물량은 29만9천1백97가구로 14.7% 감 ...
프로축구 K리그가 이번 달 중순 시작됩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4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명장' 거스 포옛이 지휘봉을 잡게 된 '축구 명가' 전북이 부활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K리그 3연패로 국내 프로축구 왕좌에 오른 울산의 목표는 당연히 4연패 달성입니다. 올 시즌 K리그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 ...
국제축구연맹, FIFA의 판단으로 국내에서는 중국축구협회가 내린 영구 제명 징계를 피하게 된 손준호 선수가 K리그2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복귀합니다. 손준호는 충남아산과 입단계약을 맺고, 제주에서 진행되는 동계 2차 전지훈련에 합류해 팀 훈련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손준호는 지난 2023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귀국하려다 중국 공안에 붙잡혀 10 ...
2025.02.05. 오후 4:36. 수원지방법원이 지난 4·10 총선 당시 유권자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조미옥 수원시의원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현직에 있는 조 의원이 행동을 조심했어야 한다면서도 지위를 박탈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선출직 공직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을 선고받으면 당선무효가 ...
2025.02.05. 오후 4:32.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2027년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행사와 관련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나서며, 수자원공사는 대전의 우수한 물 관련 기술과 기반시설을 알리는 데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국제대댐회 연차회의'는 전 세계 수자원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
미국과 중국이 관세 협상에 나설 거라는 기대감에 코스피가 2,50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5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11% 오른 2,509.27로 문을 닫았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들이면서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이 관세 보복 조치를 발표했지만 협상 여지를 남기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 ...
2025.02.05. 오후 4:27. 수원지방법원 항소심 재판부가 만취 상태로 대리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31살 A 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양형 조건이 달라졌다고 볼 만한 사정이 없다고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월 경기 군포시에 있는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피해자의 승용차를 대리 ...